1천만 원으로 자산을 시작한다면 어떤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건국대학교 화학과 학사 출신으로 본업 수익의 한계를 경험하며 부업과 투자를 병행해 서울 상급지 아파트를 보유하게 된 투자자의 경험담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가 다시 1천만 원 시절로 돌아간다면 선택할 투자법은 바로 ETF입니다. 단, 성장형, 배당형, 방어형 세 가지 유형을 조합해 망하지 않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1천만 원 ETF 투자
1천만 원 ETF 투자


성장형 ETF로 수익률 극대화하기

성장형 ETF는 계좌 수익률을 올리는 핵심 자산입니다. 대표적으로 나스닥100 ETF와 S&P 500 ETF가 있습니다. 나스닥100은 미국 기술주 중심 100개 기업을 담은 지수로, S&P 500이 연평균 10% 수익률을 보인다면 나스닥100은 15%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합니다. 다만 하락장에서는 S&P 500보다 더 크게 흔들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 S&P 500은 미국 탑 기업 500개를 담아 전 산업을 골고루 커버하므로 주가 변동이 완만하고 안정적입니다. 국내 상장 나스닥 ETF를 비교해보면, TIGER 나스닥100은 한 주당 16만 원으로 가격이 높지만 순자산이 가장 많고 거래량이 풍부해 사고팔기 편합니다. KODEX 나스닥100과 ACE 나스닥100은 한 주당 2만 원대로 소액 적립식 투자에 유리하며, ACE는 실부담률(거래 수수료)이 가장 낮습니다. 

S&P 500 ETF의 경우 TIGER S&P 500이 실부담률과 순자산 총액에서 1등을 차지하고, KODEX S&P 500은 연간 배당률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중요한 점은 여러 브랜드를 섞어 사지 말고 딱 한 종류만 정해서 적립식으로 모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들은 수익률 그래프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여러 브랜드를 섞으면 계좌만 복잡해지고 수익률 관리가 어려워집니다. 나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높은 수익률을 원한다면 나스닥100을, 안정적인 우상향을 원한다면 S&P 500을 선택하면 됩니다.

사용자 비평에서 지적한 대로, "S&P 10%, 나스닥 15%"라는 단정적 수치는 초보 투자자에게 고정 기대수익률로 오해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연도별로 변동이 크며, 과거 평균 수익률일 뿐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성장형 ETF를 선택할 때는 장기 투자 전제 하에 평균 수익률 개념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배당형 ETF로 현금 흐름 확보하기

배당형 ETF는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꾸준한 현금 흐름을 만들어주는 자산입니다. 주가가 하락해도 배당금은 입금되므로, 하락장에서 멘탈을 지켜주고 장기 투자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실제로 배당형 ETF 투자자들은 하락장에서 매도율이 낮고 장기 투자 지속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가 대표적인 배당형 ETF입니다. 이 ETF는 가장 큰 운용 규모와 거래량을 보유하고 있어, 기관과 개인 투자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상품입니다. 배당 ETF는 성장형 ETF와 궁합이 좋은데, 성장형이 수익률 극대화를 담당한다면 배당형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으로 포트폴리오를 보완합니다. 다만 비평에서 언급한 것처럼, 배당형 ETF를 "하락장 방어"로만 설명하는 것은 다소 불충분합니다.

배당 ETF도 주식 자산이므로 시장 하락 시 함께 빠질 수 있습니다. 다만 고배당주 중심으로 구성되어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정기적인 배당금이 투자 심리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배당률, 분배금 안정성, 총보수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해 선택해야 합니다. 배당형 ETF의 가장 큰 장점은 복리 효과입니다. 분배금을 재투자하면 장기적으로 눈덩이처럼 자산이 불어나게 됩니다. 특히 젊은 투자자일수록 재투자 기간이 길어 복리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따라서 20대, 30대 투자자라면 배당금을 소비하지 않고 자동 재투자 설정을 통해 장기 자산 증식 전략을 세우는 것이 유리합니다.


방어형 ETF로 하락장 대비하기

방어형 ETF는 하락장에서 내 계좌를 지켜주는 안전벨트 역할을 합니다. 대부분의 주식이 하락할 때 방어형 ETF는 오히려 상승하거나 최소한의 손실에 그치기 때문에, 성장형 ETF와 정말 궁합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KBSTAR 단기국공채액티브 ETF와 ACE 머니마켓액티브 ETF가 있습니다.

이런 ETF는 파킹 ETF 또는 금리형 ETF라고도 불립니다.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면서도 언제든 매도해 주식형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어 유동성이 매우 높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추가 매수 타이밍을 기다리는 대기 자금을 이곳에 넣어둡니다. KBSTAR 단기국공채액티브는 가격이 저렴하고 거래량과 거래 대금이 크며, ACE 머니마켓액티브는 1개월, 3개월, 1년 각 시기별 수익률이 더 높습니다.

안정성만 중시한다면 KBSTAR 단기국공채액티브를, 안정성과 수익을 동시에 챙기고 싶다면 ACE 머니마켓액티브를 추천합니다. 다만 비평에서 지적한 것처럼, 파킹형 ETF의 세후 수익과 금리 하락기 성과 변화에 대한 설명이 더 필요합니다. 금리가 하락하면 이들 ETF의 수익률도 함께 떨어지므로, "망하지 않는다"는 표현은 원금 손실이 거의 없다는 의미로 이해해야 하며, 수익률 변동은 있을 수 있습니다.

비평에서 제기한 리밸런싱 기준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예를 들어 성장형 ETF가 급등해 포트폴리오 비중이 60%에서 75%로 늘어났다면, 일정 기준(예: 10% 이상 비중 변화 시)에 따라 목표 비율로 되돌리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위험을 관리하고 수익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ISA 계좌에서 국내상장 ETF를 담을 때 분배금 과세, 매매차익 과세, 해외직구 250만 원 공제 등을 비교해 실제로 누구에게 ISA가 더 유리한지도 케이스별로 검토해야 합니다.

결국 1천만 원으로 ETF 투자를 시작한다면 성장형, 배당형, 방어형 세 가지를 조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공격적 투자자라면 성장형 60% 이상, 보수적 투자자라면 안정형과 배당형 비중을 높이는 식으로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춰 비율을 조절하면 됩니다. 종목은 단순하게, 비율과 습관으로 승부하는 전략이 실제로 실행 가능하고 효과적입니다. ISA 계좌를 활용해 세금 절세 효과까지 챙기면 장기적으로 더 큰 자산을 축적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1천만 원으로 ETF 투자를 시작할 때 몇 개 종목에 분산하는 것이 좋을까요?
A. 성장형, 배당형, 방어형 각 유형별로 딱 1개씩, 총 3개 종목으로 구성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같은 유형 내에서 여러 브랜드를 섞으면 계좌 관리가 복잡해지고 수익률 차이도 거의 없으므로, 각 유형에서 한 종목만 선택해 꾸준히 적립식으로 모아가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Q. ISA 계좌로 ETF 투자하면 세금 혜택이 얼마나 되나요?
A. ISA 계좌는 국내 상장 ETF 투자 시 분배금과 매매차익에 대해 200만 원(서민형 4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초과분에 대해서도 9.9%의 낮은 세율이 적용되어, 일반 계좌 대비 세금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장기 투자 시 절세 효과가 누적되어 최종 수익률 차이가 상당히 벌어질 수 있습니다.

Q. ETF 포트폴리오 비율이 변했을 때 언제 리밸런싱해야 하나요?
A. 일반적으로 목표 비율에서 10% 이상 벗어났을 때 리밸런싱을 고려합니다. 예를 들어 성장형을 60% 목표로 설정했는데 70% 이상으로 늘어났다면, 일부를 매도해 배당형이나 방어형을 추가 매수하는 방식으로 비율을 조정합니다. 연 1~2회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 20대 초반이라면 방어형 ETF도 꼭 필요한가요?
A. 젊을수록 투자 기간이 길어 단기 하락장을 견딜 여력이 크므로, 성장형 비중을 높이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만 방어형 ETF를 10~20% 정도 보유하면 급락장에서 심리적 안정을 얻고, 저점 매수 기회를 포착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투자 경험이 적다면 최소한의 방어형 비중을 유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Q. 배당형 ETF의 분배금은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A. 장기 자산 증식이 목표라면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것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ISA 계좌 내에서 자동 재투자 설정을 하거나, 분배금을 받아 추가 매수하는 방식으로 운용하면 됩니다. 다만 생활비가 필요하거나 은퇴 후라면 분배금을 현금으로 받아 사용하는 것도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출처]
천만원 굴리기 ISA계좌 ETF 투자방법/멘토리 mentory
https://www.youtube.com/watch?v=VOH161dZyrs